봄이오는 3월의 영도 봉래산
1012년 3월 17일 토요일 날씨 : 흐리고 연한운무.
광안리- 목장원- 중간산책로- 손봉- 자봉- 봉래산- 복천사- 광안리
오늘도 가곱은 산이 있는데...마누라 눈치보며.. 아무준비없이 영도 봉래산으로... 수려한 해안절경과 부산 남항.북항. 아름다운 암봉과거대한바위들.. 답답한 일상과 복잡한 머리속과 같이 온통 운무와 시야가 흐리다. 중간산책로로 오늘은 손봉. 자봉. 봉래산정상으로 오르자.. 계속오르막의 힘겨움... 휴대폰에서 진동이..반가운 친우 종학이다.. 정심같이 하자고..12시까지....늦어도 2시까진 갈것같으니 먼저... 아. 바쁘다..마음도 급하고..도저히 갈수있는 시간이 아닌것같아... 기다린단다.. 그레도 정상은 가고 봐야지 하며 땀흘리고 올라온 손봉.. 정상에서 내려보는 해안의 운무진 경관과 산 능선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길. 봉래산 정상에서 복천사 방향으로 하산..복천사에 둘러 참배하고.. 요즈음.. 멀리가지 못하고 전철이나 뻐스로 갈수있는 곳으로 ... 산책겸 가벼운 마음으로...광안리 도착하여 식당에도착하니 3시.... 그래도 기다리는 친우...반가운 마음에 오후3시부터 주님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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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호트레킹투어
글쓴이 : jh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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