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해 금산

2012년 9월2일 일요일  날씨. 흐리고 맑음   이른아침5시. 빡을 내다보니 흐린안개낀 비가오지않는 습한날씨....배낭을 챙기니.. 집사람 새벽에 일어나 뽁음도시락에 약밥. 우유.생수챙겨넣고 부산역으로.. 6시30분 정각에 출발하는 남해 보리암...아침일찍 기도가는 여러 신도들... 어제 49영가 마지막제에 참석치못해....서운함을..기도빨이 잘받는 보리암으로.. 근 20 여년이 지나 찾는 보리암.... 아침요기로 찰주먹밥....찰밥에 콩. 간이되어있는 주먹밥...누가 이맛을 아랴... 복천저수지 주차장에 도착..보리암 사찰뻐스로 갈아타고 사찰주차장에 도착 10분가량오르니...보리암 매점이...우측은 금산 정상으로가고..아래는 보리암..         보리암에 둘러 참배하고...해수관음 보살님께 기도하고..보리 삼층석탑에도 참배하고.. 쌍홍문 방향으로 하산...쌍홍문굴에서 내려다보니...운무속에..남해바다와 상주해수욕장이....좌측 장군봉에 둘러...제석봉방향으로 치고오르니......           제석봉에서 바라보는 상사바위     일월봉         쌍홍문     제석봉에서 바라본 보리암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주는 제석봉 전망대 골바람... 제석봉 발아래 드리운 풍경은 조망이 기가막혀...한바퀴돌아 정상까지 갈려면...빨리.빨리-       제석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산장                       부산별장을 지나 상사바위에서 사방을 둘러보니..여기도 조망이 기가 막힌다 산악회팀들이 많이와 잠시머물다 정상으로... 태풍이 지나간 흔적으로 나무뿌리 통채로....돌산이어서인가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못해. 단군성전에 둘러 참배하고..헬기장에서 두모암으로 갈려니...입산금지 팻말이...       부산별장     전망대 휴게소     정상으로 치고 오르니 향로암과 제석봉이 발아래..보리암도...               금산 정상봉수대에서 내려보는 전망은 가히 탄복을 금치못하고... 사진몇장찍고 정상 상석이 있는곳으로 갈려니...통제구역 이란다....위험하다는 표지판도. 시간상 하산하여 ...태조 이성계가 기도하였다는 용상굴.용굴.음성굴로 하산....     자그마한 정자와 용굴이....남해바다를 내려보는 전망이.... 정심공양시간이 다되어..다시 보리암으로 치고오르니...역시 쉬운산은 없는것같다.. 큰법당에서 스님의 법문을 30분가량듣고....공양식당으로... 산채에 감자조림에 깻잎..된장에 냉국또한....꿀같은 절밥을먹고나니... 마누라 한테 미안한 마음이....정심도시락과 약밥이 고스란히 남아...집에서 저녁에.. 시간이 다되 하산하기전에 해수관음 보살님과 보리삼층석탑에 둘러... 다시 기도하고...하산길...언제 다시 오려나.....                                                                               야호!    형용

출처 : 야호트레킹투어

글쓴이 : jh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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