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가지가 한눈에 문수산
2012년 10월 3일 수요일 날씨. 맑음
아침 부터 배낭을 챙기니....아침먹고 도시락 가지고 가란다... 유부초밥에 반찬에다 캔맥주까지 ....맨날 먹어도 질리않는 소주도 한병.. 지하철로 노포동에서 울산직행뻐스로...영해마을 입구에 하차.... 산행들머리에 큰당산나무..수령이 예측하기 힘든 큰나무다.. 숲속을 들어서니 청량감이...영취산 정상으로 오르다보니..망해사란 사찰이.. 망해사는 신라 헌강왕때 세운절..석조부도는 보물 173호. 통일 신라시대의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영취산 정상에서 다시 문수산.600m 일명 청량산으로 하산하여 다시 문수산으로.. 산의 경치가 좋아 많은 사찰이 있었으나 지금은 망해사와 문수사만 남아있다.. 계속 고계단을 치고 오르니..위엄스런 봉우리와 부드러운 능선...빼어난 암봉.. 정상에서 문수사 방향으로 하산하니...문수사 법당에서 큰스님의 법문이 스피크에서.. 부처님께 참배하고 법당에서 30분가량 법문을 경청하고...바로 하산.. 3시간 정도면 등산하기에 적당하다..정심공양을 마다하고....하산하여 평상에서 유부초밥에 캔맥주...안주에 소주3잔...산이란 정말오기 싫어도 와야하는 이유가... 어느새 가을이 내곁에 찾아들고....
사진이 외 등록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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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호트레킹투어
글쓴이 : jh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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