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9일 토요일 날씨. 맑음
갈맷길 6-2코스 어린이 대공원- 수원지- 선암사- 운수사- 구포
어린이 대공원 관광 안내소 앞에서 인정서 확인 스탬프 찍고 성지곡 수원지로.. 성지곡에는 침엽수 들이 울울창창 숲의 제국을 이루고...겨울철 물결도 아름답다.. 백양산으로 이어지는 2구간은 일부 급경사의 난이도가 높은 코스다.. 바람고개를 넘어 천년고찰 선암사와 운수사 구간은 임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백양산 주능선 허리를 휘감아 돌고 도는 코스... 전망 좋은곳에서 정심...오동통 너구리 한마리 끓인탕에 소주반병... 배 부르니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다. 라면 한그릇에 행복감이..행복이란 마음 먹기에 달린것 추운 날씨지만 그래도 걷기 좋은 멋진 산책길...소풍가듯 가벼운 산책로.. 이코스는 전망대겸 정자와 쉬어 가는곳이 많아...쉬엄 쉬엄 명상과 좋은 글귀를 읽으며 가는 갈맷길 친우 항근이가 ....오후4시에 충무동 곱창집에서 만나자고 하는데...서울서 정권이와 용열이도.. 마음 맞는 친구와 만나는 즐거움에..발걸음이 빠르다... 운수사에 둘러 참배하고 하산길을 재촉하니...어찌나 하산길이 먼지...1시간이나 늦었네... 양곱창에다...좋은친구와 주님 섬기니....오늘 추억도 오랫동안 남겄네..우리 내내 건강 하자구....
산책로와 수원지 산림욕장... 삼나무와 편백나무등 숲속의 산림욕장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675년 신라 문무왕 15년 원효가 창건 하였음.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 라고 불렀으며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뀌었다 한다.
운수사의 창건에 관한 전설에 의하면 이 절 경내에 있는 약수터에서 안개가 피어올라 구름이 되는것을 보고 운수사라 하였다고 하며 절 입구의 두꺼비 바위에 얽힌 전설등 많은 옛 이야기가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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