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맑음. 금련산 새벽 산행
때이른 무더위에.... 열대야가 기승이다. 새벽3시에 잠이 깨어,,뒤숭이다 동내 뒷동산...금련산 새벽 등산을..이코스는 많이다녀...어둠속에서도 잘아는 산길 하늘엔 무수한 별들이 총총...어둠속에서 하나의 별똥별이 시원하게 내려온다 어둠속에서 오르는 수련원 길은 그나마....그래도 후라쉬는 필수...모기약도. 야영장 후문은 5시에 개방되고 ..옆볼때기로 치고올라 정문으로 해서 야영장 천문대에 도착하니...그많던 별들이 사라지고 뜨문뜨문....새벽 이슬처럼 사라지네.... 시야가 밝아지고 ...야영장위 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도심 해운대와 광안리..참으로 아름답다. 광안대교의 찬란한 눈부심과 센텀의 새벽은 어둠이 소리없이 밝아지고 환상적인 빛의 무늬들.. 헬기장으로 오르니...아무리 새벽이라도 땀이 범벅이다. 바람고개 정자에서 땀 식히고....매미소리에...헬기장으로..해운대 장산이 붉게 물들고... 일출 햇살이 너무나 강해..바라볼수가 없다. 수영여중 방향으로 하산중...미끄러져...조심조심...약간의 방심이 위험하다는것을 새기며 하산 금련사에 둘러 부처님께 참배하고...영가에 잔 올리고...걸어서 광안리 바닷가 산책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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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호트레킹투어
글쓴이 : jh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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