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종대 태종사 마지막 백중기도

2013년 8월 18일  맑고 폭염에 열대야.  태종사 백중기도   8월 21일 수요일이 백중기도 마지막 회향날인데 마지막날 시간이없어 오늘 일요일 산책삼아 ...소풍나온 기분으로 도시락챙겨 태종사로... 태종사는 조용한 분위기와 고색창연한 건물과 탑...마눌이 기도하는중에 사찰의 유래를 알아본다...태종사의 유래 스리랑카 정부로 부터 기증받은 부처님 사리1과와 보리수나무2본이 생육하고 있는 사찰...매년 7월이면 수국축제로 유명하다 부처님께 참배하고 영가에 잔올리고 절하니...땀이 뚝뚝떨어져..방석없이 절하고...복잡한 머리 식히면서 ...참선... 태종사에서 구명사가는 계곡길은 숲속에 가려 사람이 잘모르는 길 평상에 앉아 마눌과 함께 ...주먹밥과 오이지..김치 디저트 포도... 사십수년을 같이 살아온 마눌에게...그대를 사랑합니다..속으로 말하고..     다누비 순환열차는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태종대의 명물                                           마눌과 함께 태종대 숲길을 걸어본다 그냥 말없이 걸어도 기분좋은 사람 발길 닿는데로 .....단둘이서 걸어본다 길가에 핀꽃을 보며...정겨워 하는 사람 언제나 내곁에 있어...좋은 사람...

출처 : 야호트레킹투어

글쓴이 : jh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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