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소식/산행후기

[스크랩] 금련산. 황령산

아사유에스 2013. 4. 15. 15:32

2013년 4월 14일  일요일  흐리고 오후 비. 천둥.번개

 

수련원입구- 광안대교전망대- 탑사- 헬기장- 금련산 415m- 황령산 427m-

마하사- 황령산 둘레길- 용문사- 청소년 수련원- 광안리

 

어제 토요일 이라 친우 용열이와 마신 주님이 너무 과하여 백양산 등산 취소하고...

아침 식후 한숨더자고  뒷산 금련산으로...

황사와 바람이 희뿌연 먼지와 광안대교 조망이 엉망이다

 

 

청소년 수련원 입구에서 벚꽃나무 숲길로... 야영장 입구에서 왼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수많은 돌탑들이....바람고개에서 헬기장으로 가는 능선길은 아직 채지지않은 벚꽃나무길..

헬기장에서 금련산 정상은 지척이다.

오른쪽으로 돌아 갑자기 치고 오르면 금련산 정상.  정상석에는 태극기가...

정상에서 황령산을 보고 5분정도 내려오면 임도에 벚꽃나무 조성길

길을 건너 200m 정도 가면 왼쪽으로 능선을 넘어 황령산 암벽위에 정상석이...

바위가 뒤엉켜 절벽구간과 전망대 바위...정상석도 태극기가...

정상에서 송신소 방향으로 내려오면 만남의 광장같이 전망좋은 휴식공간과 이동식 매점이..

목이 말라 캔맥주와 간식거리....목을 추긴후 봉수대로 돌아.. 연산동 마하사 방향으로 하산..

마하사 법당에 둘러 부처님께 삼배하고..지장전에서 들려오는 염불소리와 목탁소리...

하늘은 번개와 천둥소리가 지천을 흔든다...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비를 맞으며 황령산 둘레길로 돌아 가는길은 진달래와 철쭉꽃 몽아리가 봄비에 젖어 지천을 흔든다

하얀 진달래와 연분홍진달래...비는 계속내리고...사방은 푸른 새순이 돋은 나무숲길....

용문사에서 잠시 비 피하고 돌 미륵 부처님께 참배하고 산허리를 돌아 약수터에서 약수2잔...

황령산과 금련산 허리를 돌아 야영장 입구로 하산....

 

 

 

 

 

 

 

 

 

 

 

 

 

 

 

 

 

 

 

 

 

 

 

 

 

 

 

황령산은 거칠황 고개령의 황령산

 

금련산은 산의 형상이 금빛나는 연꽃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

부산의 한 가운데 솟은 산

 

 

 

 

 

 

 

 

 

 

 

 

 

 

 

 

 

 

출처 : 야호트레킹투어
글쓴이 : jh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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