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소식/산행후기

[스크랩] 전북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1.

아사유에스 2011. 10. 1. 23:46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맑음.

어제 노고단 일몰후 뱀사골 별장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좀 지난것같아 내일 산행을 위해

간단하게 술한잔에 별장지기 이종학친우의 부대찌개 안주에 소바 ( 모밀국수) 를 안주겸  

요기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려했지만 .....   오랜만에 동기네명이 모였으니 지난 추억거리와

앞날을 생각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난새벽2시에 취침. 만이 피곤햇든지 코고는 소리에

다른친우들 새벽 4시에 잠시 눈붇히고 6시에 기상........

노고단 일출은 벌써 별장저건너  천왕봉 방향에서 날이 밝아오니  아침식사후 담양과 순창에

관광및 강천산 트레킹코스로 결정한후  .... 전국 제일의 가로수길이라는 전남 담양군 메타쉐콰이아

길을따라  (단양에서 순창까지 17키로 가로수길. 1박2일에 나온 동화 같은길.) 강천산 584미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입구에 도착.  주중인데도 단풍구경과 등산인들이 줄을 이룬다.

조용한 산행. 산책이 산새와 깊은물 .암봉 넉넉한 품을 가진 평풍폭포. 전통사찰 강천사 .(전국사찰27호)

887년 신라 진성여왕.  도선국사가 창립하였으며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 용천사라고도

불리었다. 이직 단풍이 물들지 아니한것이 아쉬워 ......

정심식사는 남원 공설순대 집에서 수육과 순대국밥.... 즐거운 산행과 먹거리 이것이 사람사는 삶....

 

 

 

이종학 친구가 정성들여 만든 부대찌개및 안동 간고등어.

 

 

 

 

 

 

 

 

 

                  평풍폭포

 

 

 

 

구름다리

 

 

 

 

 

 

 

벤즈600 과 에쿠스450   기름값이  두대에 50만원 가량. 구성태.추영실 덕분에 좋은 추억 .....

 

 

 

 

 

 

 

 

 

 

 

출처 : 야호트레킹투어
글쓴이 : jhy 원글보기
메모 : 전북 순창군 강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