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봉산.엄광산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날씨. 흐리고 비
이침 일찍 금련사에 둘러 참배하고....오늘이 초복이라...온 몸이 삐실삐실 힘도없고.. 폭염 주위보에다...습도가 많아...부산의 등줄기 구봉산과 엄광산 코스로.... 구봉산 코스를 초량에서 시작하여 금수사에 둘러 참배하고...구봉 봉수대로 오른다. 제법 가파른곳도 있고 뒤 돌아보면 부산항과 영도 봉래산 ...저 멀리 송도 까지... 시원한 전망이 펼쳐 지지만 ...무더위에 온통 땀 범벅이다... 모자 창에서는 땀방울이 연속 떨어지고....죽염탄 생수는 얼마 남지않아...갈증도 참고... 사서 고생.... 봉수대에 서면 황금산. (황령산.금련산) 광안대교.센텀까지 조망 할수있다 봉수대의 정상석. 정자. 헬기장이 전망대속에 있다 봉수대에서 내리막길은 매우 미끄럽다. 오늘은 비가와서 더욱더 조심조심... 헬기장과 산불감시 초소를지나 오르막길은 넙쩍한 바위가 있어 쉬엄쉬엄 쉬었다 오르면 정자와 또 헬기장이....빗방울이 제법 많이내려 정자에서 휴식후 엄광산으로....
구봉산은 조선시대 옛 통신의 중추역활을 담당한곳
엄광산은 504m 고원견산으로 불리는 산인데.... 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수 있다는 뜻
엄광산 정상에 도착하니 ....폭우가....무심정 정자에서 빗줄기 피하고....인정샷 한장 부탁하고 개금방향으로 하산....골이 가파른 내리막길과 세멘트포장도로.... 운무속에 백양산과 낙동강 줄기..김해 평야가...빗줄기는 폭우로 변신....짭은시간에 많은 비가... 삼거리에서 꽃마을 방향으로....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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